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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사람은 ‘보정’하면 더 이상”…몸소 보여준 ‘꽃미남’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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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중국 배우 호가(胡歌·41)가 과도한 필터 탓에 배경이 휘어진 자신의 영상을 확인하고, 유쾌한 반응을 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16일(현지 시간), 중국 동영상 사이트 플랫폼 ‘텐센트 비디오’ 측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에 배우 호가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호가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중국에서 개최되는 상하이 국제 영화제(이하 ‘영화제’)를 홍보하고 있다. 호가의 열띤 홍보에도 불구하고, 대중은 영화제보다 그의 배경에 주목했다. 그는 줄이 그어진 벽 앞에서 홍보 영상을 촬영했는데 과도한 필터로 줄이 휘어진 것이다.

호가도 자신의 휜 배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웨이보에 해당 영상을 공유하고, “이건 어떤 종류의 필터인가요? 배경이 모두 왜곡돼 있다”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텐센트 비디오는 “우리는 당신을 왜곡될 정도로 사랑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호가는 “왜곡돼서 행복하다”라며 유쾌하게 반응했다.

해당 영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누리꾼은 “호가에게 필터는 필요 없다”, “호가가 유쾌하게 반응해서 다행이다”, “영상 촬영한 사람 안티인 것 같다”, “호가와 텐센트 비디오 덕분에 오랜만에 웃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호가는 지난 2004년 데뷔했다. 데뷔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그는 지난 2014년 제9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네티즌 인기상을 받기도 했다.

호가는 지난해 딸의 출생과 함께 11살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음을 밝혔다. 당시 그는 “아내는 얼굴이 알려진 사람이 아니다. 아이의 순조로운 탄생을 위해 좋은 소식을 숨겨야 했다”라며 결혼을 뒤늦게 알린 이유를 설명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당인영시(唐人影视)·텐센트 비디오(腾讯视频) 공식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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