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일본 그룹 ‘HKT48’ 출신 타나카 미쿠(田中 美久·22)가 남자 친구가 생기면 하고 싶은 것을 스스럼없이 얘기해 이목을 끈다.
지난 4일 타나카 미쿠는 일본TV ‘우에다와 여자가 딥하게 짖는 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선 그룹 ‘SKE48’ 출신 스다 아카리도 게스트로 함께 출연해 ‘연애를 못 하는 여자들의 고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모태솔로’라고 밝힌 타나카 미쿠는 “키스하고 싶다. 키스도 하고 싶고, 포옹도 하고 싶고, 필요하다면 같이 자고 싶다”라며 이렇게 생각한 적은 있지만 실제로 키스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에 스다 아카리는 “오늘 여기에 키스를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으로 모인 것은 아니지 않냐”라며 “연애 경험은 없지만 난 키스 경험은 있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같은 아이돌 출신으로서 악수회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타나카 미쿠는 “팬들이 악수회에 자주 와주지 않냐. 한 팬이 다음 날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줄에 설 때가 있었다. 그때 ‘나만 응원하는 팬이라고만 했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배신감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서운함을 느낀 그는 팬에게 “나만 응원한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묻기도 했다. 타나카 미쿠는 “‘혹시 매일 햄버거만 먹냐. 밥을 여러 가지로 먹는 것처럼 나도 여러 메뉴를 먹으러 다니는 것’이라는 답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타나카 미쿠는 사람을 음식에 비유한 것이 짜증 난다며 화를 냈다고 떠올렸다. 이때 스다 아카리는 타나카 미쿠의 말에 이해를 하면서도 “팬들도 돈을 낸다”라며 냉정하게 지적했다.
한편, 타나카 미쿠는 2013년 그룹 ‘HKT48’를 통해 데뷔했으며 지난해 12월 그룹에서 졸업했다. 이후 그는 그라비아 아이돌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스다 아카리는 2009년 그룹 ‘SKE48’를 통해 데뷔했으며 2022년 그룹에서 졸업했다. 이후 그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재치 있는 예능 감각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타나카 미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4
성진국
니뽄이라면 새롭지않다
품번사전
일본인에다 성인이라면 av배우해서 시미켄, 겐지형님 등등 엄청난 스킬을 보유한 형님들과 연애하는것이 좋겠어요
품번사전
그렇다면 av배우로 전향해서 시미켄형님한테 배우면 되겠네요
허허
지금까지 아다는 딱 2명 만났는데 엄청 아파한다 여자가 느낄 틈이 없다 고로 여자를 정말 아끼는 경험 많은 남자가 천천히 길을 잘 닦아줘야 한다 길이 잘 나면 그땐 잘 느끼니 더 해달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