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가수 빌리 아일리시(22)가 배우 오데사 아지언(23)과 인플루언서 퀜 블랙웰(23)에게 스킨십하는 모습이 포착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페이지식스’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 방문한 가수 빌리 아일리시, 배우 오데사 아지언, 인플루언서 퀜 블랙웰이 야외에서 과감한 스킨십을 했다고 보도했다.
코첼라에서 스킨십하는 세 사람의 모습은 영상으로 촬영돼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 확산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빌리 아일리시는 퀜 블랙웰의 얼굴을 붙잡고 빠르게 입을 맞췄다. 이후 두 사람은 코첼라를 즐겼다.
이후 게시된 다른 영상에서 빌리 아일리시는 오데사 아지언과 스킨십을 이어 나갔다. 빌리 아일리시는 오데사 아지언의 허리에 손을 올린 채 춤을 췄다. 오데사 아지언은 빌리 아일리시의 어깨에 얼굴을 파묻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퀜 블랙웰은 지난달 틱톡에 빌리 아일리시, 오데사 아지언과 함께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퀜 블랙웰은 “사실 나에게는 나쁜 친구가 두 명 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시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지난 2021년 오데사 아지언과 입을 맞추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해 오데사 아지언과 혀를 내밀고 입을 맞추는 모습이 포착돼 미국 네티즌에게 충격을 선사한 바 있다.
세 사람의 관계는 네티즌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네티즌은 “친구 사이는 아닌 것 같다”, “복잡한 관계다”, “야외에서 당당하게 스킨십하는 모습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해 커밍아웃했다. 그는 “나는 여성을 좋아한다. 인간적으로 여성을 사랑하며, 그들에게 끌린다. 육체적으로도 끌린다”라고 고백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 2015년 데뷔했다. 이후 노래 ‘배드 가이’, ‘위시 유 월 게이’, ‘왓 워즈 아이 메이드 포’ 등을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오데사 아지언·빌리 아일리시·퀜 블랙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bills.wife_·itsbilliestan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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