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리얼리티 스타 랄라 켄트(33)가 임신 중임에도 불구하고 짧은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리얼리티 스타 랄라 켄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랄라 켄트는 반짝이는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원피스는 과감하게 파여있을 뿐만 아니라, 딱 달라붙어 그의 몸매를 완전히 드러냈다. 랄라 켄트는 임신으로 인해 부푼 배를 당당히 공개했다.
랄라 켄트는 원피스와는 상반된 분위기인 카우보이 모자와 검은색 부츠를 신고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기도 했다. 랄라 켄트는 배우 시애나 셰리, 제나 윌리스와 함께 코첼라에 참석해 음악에 매료된 모습을 보여줬다.
랄라 켄트는 지난달 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딸과 함께 촬영한 흑백 사진을 공개하며 “나는 내 무리를 확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정자 기증을 통해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자 기증을 통해 임신했다고 밝힌 랄라 켄트는 지난달 아마존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둘째에게 가장 좋은 점은 아빠가 없다는 것이다. 나는 내 아이를 완전히 통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랄라 켄트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밴더펌프 룰스'(Vanderpump Rules)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랄라 켄트는 영화 제작사인 랜달 에밋과 지난 2015년 약혼해 2021년 딸을 출산했다. 랜달 에밋의 불륜으로 인해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파혼을 맞이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랄라 켄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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