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가수 해리 스타일스(30)가 자산 3,000억 원을 달성하며, 3년 연속 영국에서 가장 부유한 30세 이하 유명인 1위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데일리 메일’은 가수 해리 스타일스가 콘서트 투어 ‘러브 온 투어'(Love On Tour) 이후 자산 1억 7,500만 파운드(한화 약 3,023억 원)를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해리 스타일스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콘서트 투어 ‘러브 온 투어’를 개최했다. ‘러브 온 투어’는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5억 800만 파운드(한화 약 8,777억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러브 온 투어’를 통해 해리 스타일스는 막대한 자산을 쌓았다.
매체에 따르면 해리 스타일스는 지난 2022년 4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매주 약 200만 파운드(한화 약 34억 5,500만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해리 스타일스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영국에서 가장 부유한 30세 이하 유명인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22년 기준 해리 스타일스의 자산은 1억 6,000만 파운드(한화 약 2,764억 원)였다.
해리 스타일스는 그룹 원 디렉션(ONE DIRECTION) 멤버다. 원 디렉션 멤버 나일 호란의 자산은 6,040만 파운드(한화 약 1,043억 원)이며 멤버 리암 페인의 자산은 4,090만 파운드(한화 약 706억 원)로 추정된다.
한편, 해리 스타일스는 지난 2011년 그룹 원 디렉션의 막내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로 데뷔한 그는 노래 ‘워터멜론 슈가'(Watermelon Sugar), ‘에즈 잇 워즈'(As It Was) 등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해리 스타일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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