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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림 아들, ‘동양인 비하+조롱’ 사과…본인도 동양인인데 [룩@차이나]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유비취 기자] 홍콩 배우 겸 가수 장지림의 아들이 동양인 조롱으로 논란을 빚었다. 장지림의 아들은 무례한 언행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27일 홍콩 스타 장지림의 아들 모튼 청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4년 전 동양인을 비하하고 차별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죄했다.

모튼 청은 “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4년 전 영상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싶다. 실수의 심각성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으며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라고 반성했다.

이어 모튼 청은 “내가 틀렸다고 말하고 싶다. 나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많은 실수를 저질렀으며 모든 지도와 비판에 감사드린다. 어리석은 짓을 했다면 받아들여야 한다”라면서 “이제 17살이 되면서 사고방식이 성숙해졌고 중국인으로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이해한다”라고 전했다.

문제의 영상은 2019년 모튼 청의 사촌이 공유한 영상이다. 해당 영상에서 모튼 청은 랩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모튼 청의 랩 가사에는 충격적인 비하 표현이 포함되어 있었다. “광저우에서 온 사람들이 내가 개를 먹는 걸 보고 싶어 한다” 등의 가사와 랩 도중 손으로 눈을 찢어 동양인을 비하하는 동작을 따라 했다.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상에서 퍼지자 누리꾼의 거센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2021년 모튼 청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현재 중국에 거주 중이냐”는 질문에 홍콩 중앙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하면서 “지금은 아니다”라고 답해 중국 누리꾼에게 비난의 화살을 맞기도 했다. 이후 모튼 청의 어머니 원영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사과하고 가족의 애국심과 중국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모튼 청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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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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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띨띨한놈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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