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가 57세에도 완벽한 드레스 자태를 자랑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신디 크로포드(57)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10 매거진’ 파티에 참석했다. 신디 크로포드는 몸에 꼭 맞는 검은색의 컷아웃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신디 크로포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다이아몬드 모양 컷아웃이 있는 검은색의 드레스를 입고 당당한 매력을 뽐내는 모습을 공유했다. 그는 긴 웨이브 머리에 검은색 하이힐까지 현역 모델처럼 스타일을 소화했다. 그는 녹슬지 않는 모델 워킹 실력까지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신디 크로포드뿐만 아니라 나오미 캠벨, 크리스티 털링턴, 린다 에반젤리스타 등 동료 슈퍼모델들이 자리를 빛냈다.
신디 크로포드는 오는 20일 새로 공개되는 애플 TV+ 다큐멘터리 ‘The Supermodels(더 슈퍼모델스)’에 출연한다. 4부작으로 구성된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1990년대 최고의 모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네 명의 슈퍼모델이 경력을 시작한 1980년대로 돌아가 어떻게 전 세계에서 업계 전반에 걸쳐 명성을 얻었는지 그려질 예정이다.
이 시리즈는 패션 산업뿐만 아니라 자선 활동, 비즈니스 분야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따라가면서 4명의 모델이 다음 세대를 위한 길을 어떻게 닦아 왔는지 살핀다.
신디 크로포드는 슈퍼모델의 대표로 불리며 펩시, 메이블린 뉴욕 등 유명 브랜드의 아이콘으로 활약했다.
한편 신디 크로포드는 지난 1991년부터 1995년까지 배우 리처드 기어와 결혼 생활을 했다. 이후 그는 랜디 거버와 재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신디 크로포드의 딸인 가이아 거버 또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신디 크로포드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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