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마블, ‘女폭행 논란’ 조나단 메이저스 안고 간다…”심지어 큰 역할 맡겨” [할리웃통신]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유비취 기자] 마블이 여성 폭행 논란에 휘말린 조나단 메이저스의 복귀를 돕는다. 마블에서 그는 큰 역할까지 맡게 된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디즈니+ ‘로키 2’의 총괄 프로듀서 케빈 라이트가 조나단 메이저스의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케빈 라이트는 조나단 메이저스에 대해 “쇼의 큰 부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나단 메이저스는 ‘로키’에서 타임키퍼로 등장하면서 처음 마블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서 정복자 캉으로 출연하면서 주연으로서 활약했다.

그러나 조나단 메이저스는 지난 3월 미국 뉴욕에서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여성의 목을 조르는 등의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피해자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진다. 당국 경찰은 “메이저스가 30세의 여성과 분쟁에 연루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피해자를 안정된 상태로 병원에 이송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케빈 라이트는 조나단 메이저스의 캐릭터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면서 “우리가 매우 기대하는 사람이다. 캉을 보면 그는 재미있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라면서 “쇼의 큰 부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진행 중인 폭행 사건과 논란에도 불구하고 조나단 메이저스가 마블 스튜디오에 계속 출연하고, 심지어 큰 역할을 맡게 된다는 것이다.

조나단 메이저스는 폭행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그는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폭행 논란 이후 조나단 메이저스는 광고 및 영화에서 줄줄이 하차한 상태다. 조나단 메이저스가 믿어준 마블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로키 2’는 오는 10월 6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author-img
정윤정 에디터
content@tvreport.co.kr

댓글0

300

댓글0

[해외] 랭킹 뉴스

  • 배우 시호, 성폭행 피해 호소..."연예계는 이미 엉망진창, 진실 외면 말라"
  • 디카프리오, 여친 전용기 태워 산불 탈출... 또 기부 (+금액)
  • 제시카 알바, 17년 만에 이혼..."오랜 시간 관계 유지하는 건 쉽지 않아" [할리웃통신]
  • 카일리 제너 "티모시 샬라메, 전 남친들과 완전히 달라" [할리웃통신]
  • 브래드 피트랑 사귄다고 생각…50대 여성, 사칭범에 '12억' 송금 [할리웃통신]
  • 제라드 버틀러 "영화 '300' 촬영 때, 배우들 매일 병원에 실려가" [할리웃통신]

추천 뉴스

  • 1
    故 김수미 유작 특별출연... 정준호, 돌연 신현준 저격

    엔터 

  • 2
    '4월 출산' 손담비 "8개월 시험관→임신, 잊지 못할 추억 생겨...올해는 딸과 함께"

    이슈 

  • 3
    '보수' 전원책vs'진보' 박범계, '내란죄' 두고 제대로 붙었다...치열한 공방 ('썰전')

    종합 

  • 4
    구혜선, 부모님에 집 선물.. 재산 보니

    엔터 

  • 5
    '컴백' 장원영, 래더 재킷에 스커트로 '예쁨의 정석'...어떻게 입었나

    스타 

지금 뜨는 뉴스

  • 1
    '여에스더♥' 홍혜걸 "아내 우울증, 꾀병 아냐...약물 부작용도 있다"

    이슈 

  • 2
    '아바타 3', 새로운 부족 담긴 콘셉트 아트 공개..."벌써 설렌다" [할리웃통신]

    영화 

  • 3
    이정재, 美 토크쇼서 애국심 뿜뿜..."한국은 가장 활기차고 안전한 나라"

    스타 

  • 4
    장원영, 하마터면 데뷔 못할 뻔..대박 운명

    엔터 

  • 5
    이영자 "김숙과 사귈 수는 있지만, 재산은 못 줘" ('비밀보장')

    이슈 

공유하기

0

뷰어스 입점 신청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