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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얼결에 성형 고백…안 했다더니 [할리웃통신]

유비취 조회수  

[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방송인 킴 카다시안이 얼결에 성형을 고백해버렸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킴 카다시안(42)을 비롯한 카다시안 가족이 출연하는 예능 ‘카다시안 패밀리’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킴 카다시안은 그동안 부인했던 성형에 대해 털어놓았다.

앨범 녹음 준비를 하던 킴 카다시안은 보컬 코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는 보컬 코치에게 목 근육을 사용해 노래를 부를 수 없다면서 “내 절반은 보톡스를 맞은 것이다”라고 털어놨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11년 노래 ‘Jam(잼)’을 발매한 바 있다. 그가 현재 어떤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카다시안 패밀리’는 25일 훌루에서 방영된다.

앞서 킴 카다시안은 숱한 성형 수술 루머에 휩싸여왔지만 이를 거듭 부인했다. 지난 2022년 얼루어와 인터뷰에서 킴 카다시안은 “보톡스를 조금 맞은 것”은 맞지만 “필러는 하지 않았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안면과 입술에 시술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2010년 킴 카다시안은 20대 시절에 맞은 보톡스를 후회한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보톡스를 맞은 후 멍이 들었다면서 “의사가 부작용에 주의를 주었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라 놀랐다”라고 전했다. 그는 고통을 호소하면서 “내가 느끼는 것은 정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지난 2014년 슬하에 네 자녀를 두었지만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이혼 후 네 자녀를 키우고 있는 킴 카다시안은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9개월간 공개 연애를 이어 오기도 했다.

현재 싱글 생활을 즐기고 있는 그는 새로운 연인을 원한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22일에 다시 사랑에 빠지고 싶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나는 항상 가망 없지만 낭만적인 사랑에 빠지고 싶다. 누군가와 내 삶을 공유하고 싶다. 나는 누군가와 함께 인생을 만들어가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외로움을 털어놨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킴 카다시안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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