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ET)는 한 측근의 말을 빌려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데이트하고 있는 것이 맞다. 그러나 심각한 관계는 아니며 두 사람은 캐주얼하게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카일리 제너는 티모시에게 이전에 만났던 남자들과는 다른 매력을 느끼고 있어 이 관계가 새롭고 흥미롭다는 후문이다.
또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티모시 샬라메가 모습을 비추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카일리는 코첼라에서 티모시와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고 싶지 않았다. 그저 친구들과 놀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났는지에 대해서는 카일리 제너의 언니 켄달 제너를 언급하며 “티모시는 켄달과 친구이기 때문에 두 사람은 쉽게 연결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현지 외신은 일제히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의 열애설을 다뤘다. 두 사람의 열애설 “티모시와 카일리가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퍼져나가면서 제기됐다. 두 사람이 파리 패션위크가 열린 지난 1월부터 교제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으나 양측 모두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밀회가 여러 차례 포착돼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이에 대해 매체 US 위클리는 “두 사람은 서로 알아가고 있다. 티모시는 신사적이고 카일리를 존경스럽게 대한다. 또 카일리를 웃게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래퍼 트래비스 스콧과 2017년부터 교제해 슬하에 2명의 자녀를 뒀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티모시 샬라메·카일리 제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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