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인기 영화 시리즈 ‘어벤져스’의 주연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3번째 시리즈에 출연하는 가운데, 그의 출연료가 1억 달러(한화 1205억 원)라는 소문이 떠오르고 있다.
내부 관계자가 뉴욕 데일리 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다우니는 영화 관련 상품이나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 관련, 다른 계약으로 2억 달러(2410억 원)를 벌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지난해 두 번째 시리즈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공개돼 큰 성공을 거둔 영화의 세 번째 시리즈 제작 예산은 3억 4000만 달러(약 4097억 원)이라고.
내부 관계자는 “마블 측은 다우니가 이 영화에서 팬들을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는 걸 알고 있다. 새로운 토니 스타크 역을 찾아 팬을 만족시키는 일은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이다”라고 말했다.
‘어벤져스’ 세 번째 작품은 2018년 5월 개봉 예정이며, 촬영은 내년 1월 말 애틀랜타에서 시작된다.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헴스워스도 출연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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