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브래드 피트(52)를 상대로 이혼을 신청한 배우 안젤리나 졸리(41)의 대리인을 맡은 이는 할리우드의 스타 변호사 로라 바서(48) 씨다.
이혼 소송에 들어간 피트와 졸리 두 사람의 소송 쟁점이 되는 것은 양육권. 졸리는 아이들과 살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단독 양육권을 요구하고 있지만, 피트는 공동 양육권을 요구하는 중이다.
양육권 다툼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이가 변호사다. 졸리의 대리인을 맡은 로라 씨는 이혼 안건을 전문으로 하는 할리우드 포스트의 수석 변호사. 졸리가 두 번째 남편 빌리 밥 손튼과 이혼했을 때도 담당했으며, 킴 카다시안과 브리트니 스피어스, 그웬 스테파니, 제니퍼 가너, 최근 조니 뎁의 대리인을 맡는 등 유명 인사의 이혼 안건을 많이 다루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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