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제니퍼 로페즈가 전 남편인 마크 앤소니와 음악으로 재결합한다.
7일 미국 E뉴스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와 마크 앤소니는 소니뮤직을 통해 함께 음반 작업을 하게 됐다고 알렸다.
마크 앤소니는 제니퍼 로페즈가 11월 발매할 스페인어 앨범에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할 예정이다. 제니퍼 로페즈의 앨범 제작에서 마케팅 및 콘텐츠 개발, 라틴 시장에서의 투어 등 부문에서 컨설팅을 맡는다.
5년 전 이혼한 두 사람은 지난 8월 깜짝 듀엣 무대를 선보여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제니퍼 로페즈와 마크 앤소니 컬래버레이션의 예고 무대였던 셈이다.
제니퍼 로페즈는 “마크 앤소니, 소니/매그너스 식구들과 함께 내 라틴계 뿌리를 축하하며 새로운 음악의 여정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제니퍼 로페즈와 마크 앤소니는 2004년 결혼했으나 결혼 7년 만인 2011년 이혼했다. 마크 앤소니는 모델 섀년 드 리마와 결혼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제니퍼 로페즈, 마크 앤소니, 제니퍼 로페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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