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 톱스타 부부 양조위, 유가령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양조위와 유가령은 22일 영화 ‘파도인’ 프리미어에 동반 참석했다. ‘파도인’은 양조위 주연의 신작.
이날 부부는 블랙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추고 등장했다. 패셔니스타 커플답게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냈다.
먼저 양조위는 흰 셔츠에 블랙 타이와 재킷, 측면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가령은 다홍빛 드레스에 검은 벨벳 재킷을 걸쳐 고급스러운 느낌을 냈다.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해보이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색계’ ‘무간도’ ‘화양연화’ 등에 출연한 홍콩의 톱배우 양조위는 유가령과 19년 열애 끝에 2008년 부탄에서 비밀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유가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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