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화권 톱스타 판빙빙이 연인인 배우 리천과 패션지 커버를 장식했다.
판빙빙과 리천은 로피시엘 차이나 2월호 모델로 나서 실제 커플의 핑크빛 호흡을 자랑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판빙빙은 새해를 맞아 붉은색 원피스에 붉은 술이 달린 귀걸이로 강렬하면서도 여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리천은 영원을 의미하는 학 두 마리가 새겨진 검은색 스웻셔츠를 입고 판빙빙의 옆에서 포즈를 취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판빙빙이 리천에게 어깨동무를 한 밀착 포즈로 커플 느낌을 가득 담았다. 각자 다른 방향으로 걸으며 손을 잡은 포즈를 담은 화보도 묘한 여운을 남긴다.
인기 드라마 ‘황제의 딸’의 몸종 금쇄로 얼굴을 알린 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중국 최고 배우 반열에 오른 판빙빙은 지난 2015년 드라마 ‘무측천’을 통해 만난 배우 리천과 공개 열애 중이다. 판빙빙과 리천은 최근 판빙빙의 모친을 대동하고 상하이에서 신혼집을 보러 다녔다는 보도가 나와 결혼설이 불거졌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로피시엘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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