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4년 전 사망한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브루노 마스는 라티나 라티나 매거진 2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어머니를 잃고 내 인생은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는 내게 음악 이상이다. 음악과 어머니를 바꿀 수 있었다면 나는 그렇게 했을 것이다”며 “어머니가 했던 ‘계속 나아가고 계속 해나가라’는 말이 항상 귓가에 맴돈다”고 어머니를 향한 여전한 사랑을 드러냈다. 브루노 마스는 2013년 모친상을 당했다.
브루노 마스는 지난해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하와이에서의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고백한 바 있다. 화장실도 없는 집에서 자랐다는 그는 “우리에게는 서로(가족)가 있었다. 전기가 없어도 괜찮았다. 우린 곧 이겨낼 거라고 생각했다”며 가족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었다.
한편 브루노 마스는 지난해 11월 세 번째 정규 앨범 ’24K Magic’을 전 세계 동시 발표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라티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