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새 커플 셀레나 고메즈와 위켄드가 이탈리아에서 억대 데이트 비용을 써 화제다.
1일(한국시간) 미국 연예 매체 E뉴스는 셀레나 고메즈와 위켄드가 이탈리아 플로렌스와 베니스에서 단둘이 주말을 보내며 관계가 더욱 깊어졌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이탈리아에서 사용한 여행 비용에 주목했다. 셀레나 고메즈와 위켄드는 이탈리아에서 최소 24만 6403달러(약 2억 8천만 원)을 썼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플로렌스에 위치한 벨몬드 빌라 산 미셸에 묵었다. 사생활이 보장돼 유명인들이 사랑하는 이 호텔 스위트룸의 숙박비는 1박에 3천에서 4천 달러 정도이며, 최고급 룸의 숙박비는 7천 달러에서 1만 달러에 달한다. 베니스에서의 숙소도 고가다. 셀레나 고메즈와 위켄드가 묵은 그리티 팰러스 호텔 최고급 룸은 1박당 8842달러 정도.
보도는 숙박비 외에 고가의 식사, 박물관 특별 관람비, 개인 수상택시 이용, 그리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이탈리아까지의 전용기 이용 등을 포함해 두 사람의 여행에 24만 달러 정도 사용됐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와 위켄드는 지난달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거리에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돼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지난 이탈리아 동반 여행으로 열애에 쐐기를 박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셀레나 고메즈, 위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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