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래퍼 드레이크가 헤어진 연인 리한나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1일 미국 E뉴스는 드레이크가 20일(현지시간) 영국 더블린 공연에서 결별한 리한나의 생일을 축하했다.
드레이크는 이날 공연에서 “오늘은 누군가의 생일이다”고 운을 뗀 뒤 “내가 정말 사랑하고 정말 존경하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리한나.
이어 드레이크는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대신, 이 노래를 하겠다”면서 리한나와 함께 불렀던 ‘Work’를 부르기 시작했다. 현장에 모인 팬들은 드레이크의 리한나 언급에 뜨거운 환호로 답했다.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지난해 재결합했던 드레이크와 리한나는 수개월 만에 또 다시 결별했다. 드레이크는 최근 17세 연상의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와 염문을 뿌렸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드레이크, 리한나, ‘Work’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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