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올해 그래미 5관왕의 주인공 아델이 ‘미래의 뮤직 레전드’ 투표에서 압도적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영국 뮤직뉴스닷컴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아델은 영국 마스터카드에서 진행한 이 투표에서 무려 응답자로부터 50%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미래의 뮤직 레전드’ 1위로 뽑혔다. 홈그라운드인 영국에서 진행된 투표였던 만큼 응답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2위는 비욘세. 32%의 지지를 받았다. 영국 출신 에드 시런이 28%로 3위, 레이디 가가는 27%로 4위, 로비 윌리엄스는 24%로 5위에 랭크됐다.
이 밖에 콜드플레이, 리한나, 테일러 스위프트, 저스틴 팀버레이크, 브루노 마스가 6위에서 10위에 각각 올랐다.
한편 아델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59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등 주요 부문 3개를 포함, 총 5개의 트로피를 휩쓸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아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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