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 톱스타 부부 양조위와 유가령이 추석(중추절) 연휴 그림같은 근황을 공개했다.
유가령은 22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남편 양조위와 함께 여행을 떠난 모습을 사진으로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에서 양조위와 유가령은 여행객 그 자체다. 편안한 옷차림의 두 사람은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포즈를 취했다. 안정적이면서도 단단한 애정이 느껴져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높은 곳에 선 양조위가 아래에 있는 유가령을 내려다보고 있다. 유가령은 멋진 포즈를 지었고, 양조위는 심각한 표정으로 이를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홍콩의 톱배우인 양조위와 유가령은 19년의 긴 열애 끝에 2008년 부탄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지난 7월 결혼 10주년을 맞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유가령 인스타그램(양조위, 유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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