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홍콩 톱스타 주윤발이 팬에 의해 근황이 전해졌다.
28일 중화권 매체 TVBS는 최근 중국 SNS에 공개된 주윤발의 사진을 보도했다. 중국 웨이보에 확산된 이 사진은 주윤발이 거리에서 만난 팬과 셀카를 찍은 것. 염색을 하지 않아 하얗게 샌 머리가 눈길을 끈다.
까만 상의에 까만 마스크를 착용한 주윤발은 짙은 쌍커풀의 부리부리한 눈과 오뚝한 콧날로 나이가 무색한 미모를 발산,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윤발과 셀카를 찍은 팬은 사진과 함께 “정말 날씬하다. 열심히 살 빼야겠다”는 글을 덧붙였다.
이밖에 주윤발이 민소매 의상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화제를 모았다. 6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날씬한 근육질의 몸이 감탄을 자아낸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만들었을 팔 근육이 특히 눈길을 끈다. 한 네티즌은 사진을 보고 “진짜 청년 같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홍콩을 대표하는 배우 주윤발은 지난해 8월 홍콩침례대학으로부터 명예 인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웨이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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