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의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프랫과 배우 안나 패리스가 이혼 후에도 한집에 산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크리스 프랫과 안나 패리스의 측근인 리얼리티 스타 패티 스텐저는 최근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과 가까운 사이라서 (이혼 소식이) 정말 힘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패티 스텐저는 “슬프다. (이혼 기사가 난) 그날 그들에게 문자를 보냈다. 무슨 일인가 했다. 크리스는 아직 그 집에 살고 있다. 모든 것이 되돌려지길 기도자하”고 크리스 프랫과 안나 패리스의 재결합을 바랐다.
이어 패티 스텐저는 “그들이 재결합하길 바란다. 두 사람 사이에서 카운슬링을 하겠다. 안나 패리스는 그 집에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텐저는 “집을 떠나지 않는다는 건 희망이 있다는 거다. 아직 서로를 사랑한다는 뜻이다. 서로에게서 떠나기 싫다는 거다”고 지적했다.
다만 크리스 프랫과 안나 패리스 측은 “패티 스텐저는 정식 대변인이 아니다”며 “그녀의 발언은 타당하지 않다”고 입장을 밝혔다.
크리스 프랫과 안나 패리스는 2007년 영화 ‘테이크 미 홈 투나잇’에서 만나 1년 후 약혼, 2009년 결혼했다. 그러나 지난 7일 크리스 프랫이 자신의 SNS를 통해 안나 패리스와의 이혼을 직접 알려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안나 패리스, 크리스 프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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