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프로듀스48’에 출연했던 SKE48 멤버 마츠이 쥬리나가 복귀 후 첫 화보 촬영에 나섰다.
23일 일본 플래시에 따르면 컨디션 불량으로 활동을 중단, 2개월간 휴식을 취한 뒤 복귀한 마츠이 쥬리나는 플래시와의 화보 촬영에서 “촬영에 복귀하게 되었다. 상쾌한 기분으로 임할 수 있었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휴식 기간에 대해 묻자 마츠이 쥬리나는 “좀처럼 돌아오지 못해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미안했다. 하지만 이제 괜찮다”고 밝혔다. 또 “휴식 기간에 5kg이 늘었다. 그렇지만 촬영장에서 사람들이 ‘(살이 찐 것이) 더 좋다’고 칭찬해주셨다”고 말하며 웃었다.
자신이 속한 SKE48의 활동 확대에 대한 욕심도 밝혔다. 마츠이 쥬리나는 “스다 아카리가 (총선) 2위였다. 1, 2위가 SKE48이다. 이 강점을 살려 나고야에서도 도쿄에서도 SKE48로서 일을 늘려가고 싶다. 공약이었던 나고야 퍼레이드도 성사시켜야 한다. SKE48 노래를 틀고 화려하게 만들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앞으로의 목표도 전했다. 마츠이 쥬리나는 “SKE48로서 나고야 돔에 다시 서고, AKB48로는 도쿄돔에 서는 것이 목표다. 꿈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고 의지를 밝혔다.
SKE48 멤버 마츠이 쥬리나는 지난 6월 16일 제10회 AKB48 세계 총선거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후 컨디션 불량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엠넷 ‘프로듀스48’에도 출전했으나 중도 하차했다. 9월초 팀에 복귀해 활동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마츠이 쥬리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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