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성룡의 혼외 딸 우줘린이 30대 캐나다인 여자친구와 SNS 라이브를 진행했다.
17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우줘린은 최근 자신의 SNS에서 여자친구인 앤디와 함께 라이브를 진행했다.
매체에 따르면 우줘린과 앤디는 수시로 다정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애정을 드러냈다. 웃음꽃이 만발한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우줘린은 성룡과 그의 전 내연녀인 홍콩 방송인 우치리와 사이에서 1999년 태어난 딸로, 지난해 모친인 우치리와 불화를 겪다 학교를 자퇴하고 가출, 홍콩에서 30대의 연인인 앤디의 집에서 머물다 함께 캐나다로 거처를 옮겼다.
지난 4월에는 성룡이 자신의 아버지라고 말하며 자신과 여자친구의 존재를 받아들이지 않는 세상에 대한 심경을 토로하는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5월에는 두 사람이 함께 콘텐츠 제작사인 UCHU를 설립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UCHU, 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앤디, 우줘린, 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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