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FKA 트위그스의 결혼이 무기한 연장됐다는 소식이다.
19일(현지시간) Inquisitr를 비롯한 복수의 외신은 “두 사람은 벌써 오랜 시간 함께 해왔다. 하지만 아직 결혼하지 않았고, 계속 미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 쪽에서 결혼을 미루고 있다는 것.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묻는 질문을 계속해서 회피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아직 내가 22살 같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14살 같기도 하다”고 털어놨다는 것. 그는 웃으며 “그런데 지금 무슨 계획이 있겠냐”고 농담을 했다고도 한다. 입장은 여전하다는 것.
두 사람은 2015년 약혼했으나, 그해 8월부터 결혼식을 미루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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