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을 둘러싼 루머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주 매거진 ‘인 터치’는 “브래드 피트가 얼마 전, 제니퍼 애니스톤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그녀가 그와의 결혼생활에서 겪은 모든 아픔에 대해 용서를 구했다”고 보도했다.
‘더 선’은 한발 더 나갔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눈물을 흘리며 브래드 피트의 사과를 받아들였다는 것. 두 사람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고도 전했다.
그러나 제니퍼 애니스톤 측 입장은 정반대다. 가십 검증 매체인 가십 캅은, 제니퍼 애니스톤 대변인 말을 빌려 “이는 완전히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고 독점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은 2000년 결혼에 골인했으나, 2005년 이혼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새롭게 만남을 시작했다. 현재는 이혼 소송 중. 여섯 자녀에 대한 양육권을 두고 싸움 중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외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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