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중국으로 향했다. 대륙팬 공략을 위해 SNS도 개설했다.
9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이날 웨이보를 개설하고 첫글을 게재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중국 팬들을 향한 인사말을 영어로 게재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안녕 나의 사랑하는 중국 팬들, 저는 머라이어 캐리예요”라고 운을 뗀 뒤 “이곳에 오게 돼 정말 기뻐요. 내 새 앨범 ‘CAUTION’ 중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무엇인가요? 내일 2018 T-Mall 갈라쇼에서 여러분을 만나는 게 너무 기다려져요”라고 적었다.
머라이어 캐리는 11월 11일, 중국의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최대 쇼핑 축제 ‘광군제’를 맞아 중국의 초청으로 전야 공연 무대에 서게 됐다. 이를 기념해 중국 SNS 웨이보를 개설하고 중국 팬들에게 처음으로 인사를 전한 것. 머라이어 캐리의 무대는 10일 오후 중국 동방위성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머라이어 캐리는 오는 16일 15번째 정규 앨범 ‘커션'(Caution)을 발매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동방위성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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