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 배우 유역비가 의미심장한 글을 SNS에 남겨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역비는 1일 자신의 웨이보에 고양이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해 현재 심경을 밝혔다. 유역비는 “아무리 진실한 사람이라도 의심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거짓말쟁이가 된다. 아무리 단순한 사람이라도 복잡한 사람을 만나면 속셈 있는 사람이 된다. 아무리 천진난만한 사람이어도 현실적인 사람을 만나면 웃기는 사람이 된다. 아무리 전문적인 사람이라도 못 알아듣는 사람을 만나면 바보가 된다”고 적었다.
이어 유역비는 “그러니까 다른 사람이 당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너무 신경 쓰지 말라. 당신이 해야 할 건 가장 좋은 모습의 자신을 만드는 것, 유일무이한 자신을 만드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은 유역비에게 생긴 심경의 변화를 주목하며 송승헌과 결별설에 대한 입장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유역비는 영화 ‘제3의 사랑’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송승헌과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지난 5월 결별설이 불거졌으나 송승헌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유역비 웨이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