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기네스 팰트로가 자신의 연애사를 되짚었다.
기네스 팰트로는 31일(현지시간) 미국 걸보스 라디오에 출연, “세상에, 나는 정말 많은 연애들을 망쳐버렸다. 정말 많이 말이다”라고 한탄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이어 “나는 분명 꽤 좋은 친구이고 좋은 언니이며, 좋은 딸이고 좋은 엄마이지만 연애라는 부분에서는 엉망이었다”고 자책하며 “그래서 더 멋진 연애를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라디오 진행자가 “브래드 피트가 듣고 있다면”이라고 농담을 던지자 기네스 팰트로는 과거 연인인 브래드 피트를 향해 “내가 망쳤어, 브래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은 1995년부터 1997년까지 2년 동안 연인 관계였다.
한편 기네스 펠트로는 결혼 12년 만인 2014년 이혼한 전 남편 크리스 마틴과의 사이에서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인기 미국 드라마 드라마 ‘글리’의 제작자인 브래드 팰척과 열애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기네스 팰트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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