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타이타닉’의 케이트 윈슬렛과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스크린에서 만난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케이트 윈슬렛과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만난 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 ‘원더 휠’의 스틸컷을 최초 공개했다.
케이트 윈슬렛과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해변에서 만났다. 케이트 윈슬렛은 붉은 머리에 노란색 블라우스와 오렌지빛 롱 스커트로 여성스러우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를 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푸른색 티셔츠에 베이지색 면바지를 입은 가벼운 차림으로 등장했다. 케이트 윈슬렛과 마주 선 그의 표정은 사뭇 진지하다.
영화는 1950년대 코니 아일랜드의 회전목마 운전수와 그의 아내, 그리고 수상 안전요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케이트 윈슬렛은 회전목마 운전수의 아내 지니,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수상 안전요원 미키 루빈 역을 맡았다.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원더 휠’은 10월 14일 뉴욕 필름 페스티벌에서 최초 공개되며, 12월 1일 북미에서 정식 개봉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엔터테인먼트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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