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8일(한국시각 기준) 밀라 요보비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3주 전 내가 임신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기쁨과 두려움 등 다양한 감정을 느꼈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지난 몇 달 동안 가족과 바늘방석에 앉는 기분이었고, 대부분의 시간을 병원에서 보냈다”며 “무사해서 다행이고, 새 아이가 축복받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와 내 아기의 행운을 빌어달라”고 덧붙였다.
동시에 밀라 요보비치는 배가 나온 자신의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한편 밀라 요보비치는 지난 2009년 영화 ‘레지던트 이블’을 연출한 폴 W. S. 앤더슨 감독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밀라 요보비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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