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 인기 배우 커플 고마츠 나나와 스다 마사키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4일 오후 일본 스포니치아넥스는 스다 마사키와 고마츠 나나의 소속사가 두 사람의 코로나19 확진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스다 마사키 소속사는 매체에 “소속 아티스트 스다 마사키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23일 오전 정기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증으로 향후 의료기관과 행정기관 지시에 따라 치료 관찰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마츠 나나의 소속사도 “당사 소속 고마츠 나나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음을 보고드린다”며 “23일 PCR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고마츠 나나와 스다 마사키는 지난해 11월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영화 ‘디스트럭션 베이비즈’, ‘물에 빠진 나이프’, ‘실: 인연의 시작’ 등에 작품에 동반 출연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영화 ‘실:인연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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