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중화권 톱스타 주걸륜의 아내인 모델 겸 배우 쿤링이 셋째 임신을 알게 된 계기를 밝혔다.
쿤링은 최근 공개된 대만 패션지 엘르 타이완 5월호와 인터뷰에서 지난해 온 가족이 프랑스 여행을 하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쿤링은 “평소 해외에 가면 화장실을 잘 못 간다”며 “(변비 때문에) 약국에 갔더니 약사가 ‘약효 센 약도 괜찮죠? 임신 아닌 거 확실하죠?’라고 묻길래 어떻게 임신일 수 있나 생각하다 갑자기 알게 됐다. 진짜 임신이라는 걸”이라고 임신을 알게 된 과정을 전했다.
한편 쿤링은 당초 셋째를 출산한 뒤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싶었으나 배가 점점 불러와 더이상 숨길 수 없었다고. 주걸륜 쿤링 부부는 지난 1월 임신을 공식화했다.
대만 출신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주걸륜과 한국, 대만, 호주 혼혈의 모델 쿤링은 14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5년 1월 결혼해 1녀 1남을 뒀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주걸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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