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 앨런 리치슨, 20년 결혼생활 끝 이혼 발표 “세 아들 공동 양육”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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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 ‘리처’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앨런 리치슨이 아내 캐서린 리치슨과 20년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이혼을 발표했다.
12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리치슨은 이날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나와 캐서린은 20년 결혼생활을 끝내고 다른 방식으로 서로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직접 이혼 사실을 알렸다.
그는 “우리는 함께 성장했고 삶과 가정을 꾸렸다. 우리에겐 언제나 세상의 중심이 될 세 명의 훌륭한 아들들이 있다”며 “우리가 함께한 20년의 세월과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할 사랑과 존경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것이다. 지금 우리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우정과 관용 그리고 훌륭한 부모가 되기 위한 헌신”이라고 전했다.
이어 “변화는 그 자체로도 힘들기에 온 세상이 간섭해선 안 된다”며 “우리 아이들을 위해 사생활을 존중하고 배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리치슨은 또 “앞으로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나아가겠다”고 적으며 글을 마쳤다.

테네시주 윌리엄슨 카운티의 온라인 법원 기록 시스템에 따르면 리치슨은 지난해 12월에 아내 캐서린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으며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리치슨은 지난 2021년 결혼기념일에 “15년 전 두 젊은이가 결혼했다. 서로의 삶에 동반자가 되겠다고 맹세했을 때 그들은 앞으로 어떤 찬란하고 끔찍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알지 못했다. 아찔한 기쁨과 숨 막힐 듯한 슬픔 속에서도 그들은 여전히 손을 맞잡고 있다”며 결혼 15주년을 자축했으나 정작 결혼 20주년을 맞은 2026년 결혼기념일엔 축하 게시물을 공유하지 않아 불화설을 야기한 바 있다.
한편 앨런 리치슨은 키 191cm에 몸무게 110kg이라는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액션 전문 배우로 ‘리처’ 외에도 ‘리처’ ‘슈퍼걸’ ‘언젠틀 오퍼레이션’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고스트 오브 워’ 등에 출연하며 글로벌 유명세를 얻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앨런 리치슨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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