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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과거 사생활 논란으로 일본 열도를 떠들썩하게 했던 일본 프로야구(NPB) 세이부 라이온즈의 간판 내야수 겐다 소스케가 인기 걸그룹 출신 아내 에토 미사와의 사이에서 셋째 아들을 얻었다.
지난 17일(현지 시각) 겐다 소스케와 에토 미사가 각자의 계정을 통해 셋째 아들의 탄생 소식을 전했다. 겐다는 “우리 집에 셋째 아들이 태어났다. 건강한 아이를 낳아준 아내에게 감사하다”라며 “다섯 식구가 되면서 더욱 북적북적해졌다. 가족을 위해서라도 한층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득남 소감과 남다른 각오를 직접 전했다.
1993년생 베테랑 유격수 겐다는 NPB 골든글러브를 7차례나 수상한 리그 정상급 내야수다. 2021 도쿄 올림픽과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을 이끌었으며, 올해 3월 열린 2026 WBC에서도 일본 국가대표팀 핵심 전력으로 승선해 여전한 기량을 입증했다. 그의 아내 에토 미사는 인기 걸그룹 ‘노기자카46’ 출신으로 현재 모델과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2019년 10월 결실을 맺은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었으며, 이번 득남을 통해 세 자녀를 둔 다둥이 부모가 됐다.
다만 겐다는 지난 2024년 12월 도쿄 긴자의 고급 유흥주점 여성 종업원과 불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해외 대회 기간 밀회를 즐긴 정황이 드러나자 겐다는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아내에게 힘들고 슬픈 마음을 안겨준 것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고개를 숙인 바 있다.
당시 아내 에토 미사가 남편의 외도를 용서하고 가정을 지키기로 결정하면서 두 사람은 이혼 없이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불륜 파문 이후 약 2년 만에 전해진 셋째 아들 탄생 소식에 일본 현지 언론과 팬들의 관심이 또 한번 쏠리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겐다 소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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