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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가 아들 준범 군의 영어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리센느 만나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는 홍현희의 모습이 담겼다.

홍현희는 “오늘 되게 의미 있는 게 맨날 엄마로서 준범이랑 노는 모습만 나오지 않았냐. 스케줄 해내는 이런 영상이 그동안 없었던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준범이가 내가 딱 나가려고 할 때 일어났다”라며 “내가 옷을 다 입은 상태니까, 울 겨를도 없이 애써 담담한 척하더라. 난 그게 더 마음이 아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홍현희는 “다른 엄마들은 ‘갔다 올게’라고 하는데 나는 ‘준범아, 네가 잘돼서 엄마랑 스케줄 나눠보자’라고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준범 군과의 또 다른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홍현희는 “엊그제 집에서 회의했다. 이모·삼촌들이 노트북을 꺼내서 하는 그 모습이 준범이에게 너무 멋있고 인상적이었나 보다. 그날 준범이도 장난감 노트북을 가지고 와서 앉더라”라며 “어제도 촬영 얘기하는데 ‘나 노트북 갖고 올래’라며 옆에서 영어 타자 연습을 했다. 진짜 모든 걸 다 흡수하고 따라 하고 이런 시기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영어 하는데 이쓴 씨랑 나랑 엄청 놀랐다”라며 아들의 수준급 영어 실력을 자랑했다.
제작진이 “(이쓴) 오빠는 집에서 한 번씩 영어로 질문하시던데”라고 묻자, 홍현희는 “맞다. 그래서 나는 대화를 많이 못 한다”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는 “나야말로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홍현희는 채널 ‘장공장장윤정’에서 “저랑 이쓴 씨는 영유 안 보내려고 한다. 대신 놀이 학교 다닌다. 놀이 학교에도 영어 수업은 몇 개 있다”라고 육아 소신을 밝힌 바 있다.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으며, 2022년 아들 준범 군을 낳았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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