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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록밴드 너바나의 프론트맨 커트 코베인의 아내로 잘 알려진 가수 코트니 러브가 긴 시간을 자신을 괴롭혀 온 건강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16일(현지시각)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따르면 최근 러브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동영상을 게시하고 지난 2019년 영국 방문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그때 내 몸은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체중이 45kg에 불과했는데 머리카락까지 다 빠졌다. 갑자기 폭발했고 병원에도 자주 입원했다. 의사들은 내가 죽을 거라고 했지만 난 믿지 않았다”고 입을 뗐다. 이어 “지금의 나는 건강하다. 어떻게든 회복했으니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새 앨범에 대해 구상 중이라는 그는 “지금까진 모든 게 순조롭다. 나는 언젠간 돌아올 것이다. 앨범을 만들며 이 앨범이 내 마지막 앨범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항상 만들고 싶었던 앨범을 만들고자 했다”면서 “작업 기간 동안 대부분 병원에 있었지만 그 외엔 오로지 작곡과 녹음에만 매달렸다. 무엇보다 노래를 부르고 싶고 투어도 하고 싶었다”며 의지를 보였다.
러브는 록 밴드 홀(Hole)의 멤버로 그의 최근 음악 활동은 지난 2010년 발매된 ‘Nobody’s Daughter’다. 당초 러브는 해당 앨범이 미국에서 3만 장을 파는데 그치며 상업적으로 실패한 데 대해 “앨범을 냈는데 망했다. 정말 대단하고 겸손해지는 경험이었다”라며 심경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코트니 러브는 지난 1992년 커트 코베인과 결혼, 슬하에 프란시스 코베인을 뒀으나 코베인이 결혼 2년 만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면서 사별의 아픔을 겪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커트니 러브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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