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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팝스타 리한나의 전 남자친구로 잘 알려진 미국 가수 크리스 브라운이 이른바 ‘개물림 사건’과 관련해 재심을 요청했다.
2일(현지시각) TMZ에 따르면 브라운은 개물림 사건으로 피해자에게 약 1300만 달러(한화 187억 원)를 배상하라는 판결에 불복해 지난달 3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재심을 요청하는 서류를 제출했다.
앞서 배심원단은 지난 2020년 12월 브라운의 반려견 ‘하데스’가 가정부 마리아 아빌라를 공격한 사건에 대해 견주 브라운의 책임이 크다며 1290만 달러의 손해 배상금을 물어줄 것을 명령했다.
하데스는 체중이 90kg에 이르는 대형견으로 아빌라는 얼굴과 팔을 크게 다쳐 피부 이식을 받고 신경 손상으로 인해 일을 하지 못해 생계에 어려움까지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 당시 브라운은 하데스를 스토커 피해에 대비한 경비견으로 키웠다며 “마리아에게 개들 근처에 가지 말라고 미리 경고했다”고 주장했으나 아빌라는 “그런 대화는 전혀 없었다”라고 반박했다.
결국 판결에 불복한 브라운이 재심을 요청하면서 사건은 또 한 번 전환점을 맞게 됐다. 브라운은 현재 어셔와 함께 ‘The R&B’ 투어를 진행 중이며 재심에 대한 심리는 오는 9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크리스 브라운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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