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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미국 가수 d4vd(본명 데이비드 앤서니 버크)가 10대 소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참혹하게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친동생 케일럽 버크가 자작곡을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6일(현지시각) TMZ 보도에 따르면 버크는 형 d4vd가 살인 혐의로 수감 중인 상황에도 ‘사랑’을 주제로 한 자작곡을 선보였다.
앞서 ‘카라 코바’란 이름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개설한 그는 스포티파이 등 음원 플랫폼에 ‘Imaginary Love’와 ‘S*x’ 두 곡을 공개했다.
버크는 d4vd가 살인 혐의로 수감되기 전 ‘Cvleb’란 예명으로 활동하며 동반 라이브를 펼친 바 있다. 버크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풋풋한 사랑의 감정’으로 자신의 틱톡 계정에 d4vd의 음악과 유사한 사운드를 특징으로 하는 짧은 뮤직비디오를 게시하기도 했다.
버크는 또 지난 2024년 제작된 D4vd에 관한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유명인 형제와 사는 것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d4vd는 10대 소녀 리바스 에르난데스를 살해하고 전기톱을 이용해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수감 중이다.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검찰이 공개한 법정 문서에 따르면 d4vd는 커플 문신을 지우기 위해 고인의 손가락 두 개를 절단하는 등 비인도적 범행을 저지르고 피해자가 13살 때부터 성관계를 시작해 학대를 지속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d4vd에 대한 예비 심리는 이달 말 진행된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d4vd, 카라 코바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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