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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유명인 부모를 등에 업은 네포베이비들이 할리우드를 강타한 가운데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자신만의 육아 지론을 전했다. 테론은 자신의 자녀들을 할리우드의 안전망 속에서 자라지 않게 할 것이라고 했다.
3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최근 테론은 ‘테라푸스: 제이크 셰인 상담소’ 팟캐스트에 출연해 육아 방식을 공유하고 “두 딸에게 독립심과 강한 직업윤리를 심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두 딸의 첫 차는 일본 브랜드의 차일 것이다. 그들이 그 차로 사고를 낼 게 분명하기 때문”이라며 “초보 드라이버니 어떻게든 실수를 저지르는 게 당연하다. 그렇기 때문에 출발부터 좋은 차를 얻을 수 없고 그걸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론은 또 자녀들에게 경제적 독립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조건이라고 강조하곤 “아직 그들의 미래에 대해 말하기엔 너무 이르지만 그럼에도 그들은 스스로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을 구해야 한다. 난 평생 그들을 부양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딸들이 이번 여름에 아르바이트를 할 계획이 있나”라는 질문엔 “물론이다. 카페에 갈 때마다 직원들을 보며 ‘그들이 얼마나 친절한지 봐. 그들이 매일 아침 6시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걸 알아야 해’란 생각을 한다”고 답했다.
테론은 1975년생 미혼으로 슬하에 두 명의 입양 자녀 잭슨 테론과 어거스트 테론을 두고 있다. 그간 싱글맘으로 두 딸을 키우는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해 온 테론은 지난해 7월에도 ‘콜 허 대디’ 팟캐스트에 출연해 “딸들을 입양한 건 내가 내린 가장 건강한 결정 중 하나”라며 가족애를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아이들을 보며 내가 원하는 대로 살고, 내가 원하는 대로 엄마 역할을 하는 게 멋진 일이란 생각을 한다. 모든 문제를 남자와 상의할 필요가 없고 공동 양육 문제로 골머리를 앓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너무 좋다. 악순환을 끊었다”며 싱글맘 생활에 대한 만족감도 표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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