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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할리우드 배우 잭 니콜슨(89)이 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23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니콜슨의 딸이자 배우인 러레인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니콜슨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니콜슨은 환하게 웃으며 박수를 치고 있고, 옆에는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조니 미첼이 함께 박수를 보내고 있었다. 러레인은 사진 위에 “¡¡ 89 !!”라고만 적었다. 촬영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러레인은 이와 함께 코카콜라 로고가 새겨진 셔츠를 입은 니콜슨의 젊은 시절 사진도 올렸다.
니콜슨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해 2월 미 NBC ‘SNL(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50주년 특집 방송이 마지막이다. 당시 그는 무대에 올라 코미디언 애덤 샌들러의 음악 무대를 소개해 큰 박수를 받았다. 시상식 무대로는 2013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당시 영부인 미셸 오바마와 함께 작품상을 발표한 것이 마지막이다.
1937년생인 니콜슨은 1958년 영화 ‘크라이 베이비 킬러’로 데뷔, 50여 년간 활동했다.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1975)와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1997)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애정의 조건'(1983)으로 남우조연상을 받아 아카데미 트로피 3개를 차지했다. 2010년 ‘굿모닝 에브리원(How Do You Know)’을 끝으로 사실상 은퇴했다.
러레인은 니콜슨이 배우 레베카 브루사드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다. 두 사람 사이에는 영화 ‘스마일 2’에 출연한 배우 레이도 있다. 니콜슨의 자녀는 모두 6명이다.
양원모 기자 / 사진=러레인 니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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