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최민준 기자] 조폭 연루설을 둘러싼 폭로전 속에서 ‘도라이버4’ 합류로 예능 무대 복귀를 알린 조세호가 여전히 넷플릭스 무대를 놓지 않는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시즌3 : 도라이 해체쇼'(이하 ‘도라이버3’) 마지막 회에서 특유의 캐릭터 플레이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복귀를 준비하는 신호탄을 날린다.
오는 18일 공개되는 ‘도라이버3’ 11회는 멤버 맏누나 김숙의 해체쇼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드레스 코드 ‘겨울’을 콘셉트로 한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대한민국 NO.1 프리미엄 겨울 캠핑’을 표방한 2026 시즌 ‘뉴 숙마카세’를 준비하며 멤버들을 맞이한다. 김숙은 “동생들을 위해 촬영 이틀 전부터 미리 와 준비했다”고 밝혀, 그 어느 때보다 공들인 한 상을 예고했다.
김숙의 변신도 시선을 끈다. 겨울 콘셉트에 맞춰 ‘개과천선한 숙크루지’로 분한 그는 희끗한 머리카락과 마술사 같은 모자로 웃음을 유발한다. 제철 과일 샐러드부터 과메기, 제주 갑오징어 오뎅탕, 명산 약수로 만든 동치미, 장어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캠핑 예능의 진수를 보여준다.
조세호는 홍진경과 함께 영화 ‘나 홀로 집에’를 연상시키는 ‘2인조 도둑’ 콘셉트로 등장한다. 빈집을 노리는 듯한 설정과 엇박자 호흡은 상황극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최근 폭로자 A씨가 “복귀하면 영상을 공개하겠다”며 추가 폭로를 예고한 가운데, 조세호는 이에 아랑곳 않고 방송 안에서 흔들림 없는 태도로 웃음을 만들어냈다는 후문.
여기에 주우재는 폭설 속 현장을 전하는 ‘주대기 기자’로 변신해, 눈이 머리와 어깨에 소복이 쌓인 채 텅 빈 밥공기를 내미는 모습으로 안쓰러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낸다. 급성 장염으로 앞선 회차에 불참했던 우영 역시 ‘맥컬리 우영’으로 복귀해, 핼쑥한 얼굴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을 예고했다.
‘도라이버’는 게임, 분장, 벌칙, 여행, 먹방을 넘나드는 캐릭터 버라이어티로 시즌1부터 탄탄한 팬층을 형성해왔다. 시즌3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김숙 해체쇼는 멤버들의 케미와 각자의 캐릭터를 총집합시키는 무대로, 논란 속 복귀를 선택한 조세호에게도 또 하나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도라이버3’는 넷플릭스를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논란의 파고 속에서도 예능은 예능으로 승부하겠다는 조세호의 선택이 시청자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관심이 쏠린다.




최민준 기자 cm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댓글1
도라이브 노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