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엄지원이 여배우의 겨울철 피부와 건강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15일 엄지원의 온라인 채널 ‘엄튜브’에선 ‘피부과 안 가고 버티는 엄지원의 겨울철 나이트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엄지원이 깨끗한 피부와 건강을 유지하는 나이트 루틴이 담겼다. 엄지원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집에 돌아와 하는 나이트 루틴을 공개했다.
엄지원은 “집에 오자마자 하는 일은 추운 날씨에 일한 나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하는 일”이라며 계피와 생강을 넣고 차를 푹 끓였다. 엄지원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면역력을 높여줘서 요즘 매일 마시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세안을 하고 돌아온 엄지원은 겨울 셀프 관리 팁을 공개했다. 엄지원은 “지금 드라마 촬영이랑 이사랑 여러 가지 겹쳐서 두 달째 셀프 관리중인데 피부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겨울 관리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수분 공급과 몸속 한기 빼기다. 특히나 너무 춥고 피곤한 날은 반드시 반신욕을 해서 차가운 기운들을 빼내고 씻고 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반신욕 할 물을 받는 동안 끓여놨던 계피 생강차를 마신다고 밝혔다.
반신욕을 하고 나온 엄지원은 “얼굴이 건조하지 않게 바로 미스트를 뿌려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미스트를 뿌려준다”라고 밝혔다. 토너와 세럼을 발라주고 아이크림을 떠서 눈가 양옆으로 눈둘레근까지 넓게 도포하고 아이와 함께 입술에도 아이크림을 발라주며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너무 건조할 때는 바세린과 아이크림을 섞어서 사용한다”라고 팁을 덧붙이기도. 이어 크림에 세럼을 섞어서 두껍게 크림팩처럼 바르고 괄사로 얼굴 근육을 풀어주는 편이라고 자신의 페이스 관리 팁을 공개했다. 엄지원은 “크림팩 하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부가 쫀쫀해지는 느낌이 있고 한층 더 밝고 화사해진 느낌이 있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언급했다.
한편 엄지원은 오는 2월 첫방송 되는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마광숙 역으로 안방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엄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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