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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억 자가’ 박나래 “벽지 뜯었더니 할머니가…분위기 이상해 이사 결심” (‘나래식’)

유영재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유영재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과거 집에서 겪은 무서운 경험을 털어놓으며 이사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9일 공개된 채널 ‘나래식’에 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이전 거주지에서 벌어진 사건과 불길했던 집의 기운을 회상했다. 

박나래는 “전에 살던 집에서 안 좋은 일이 많았다”라며 “그 집은 동네도 좋고 뷰도 완벽했지만, 이상하게 집안 분위기가 무거웠다”라고 말했다. 특히 화분 속 식물이 이유 없이 죽어가고, 꽃을 선물했던 사람이 “왜 죽는지 모르겠다”라며 의아해 했던 일화를 언급했다. 

그녀는 꿈에서 본 충격적인 장면도 공개했다. “어느 날 꿈에서 기분이 너무 안 좋았는데, 벽지를 뜯는 장면이 나왔는데, 한복을 입은 할머니 사진이 나왔다”라며 당시 느꼈던 무서움을 이야기 했다. 실제로 박나래는 꿈에서 본 것과 동일한 장면을 목격하고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계기로 박나래는 보살을 집으로 초대해 도움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보살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여기 너무 안 좋다”라며 불안함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박나래는 과거 한 방송을 진행하며 집 정리를 도왔던 경험을 떠올리며, 당시 집으로 가져온 한 물건이 문제의 원인이라고 전했다.

박나래는 “그 물건이 노란색 무사 모자처럼 생긴 것이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무속인이 작두 탈 때 쓰는 모자였다”라고 말했다. 보살은 “신의 가물이 왜 일반인의 집에 있냐”라며 해당 물건의 위험성을 경고했고, 결국 이 물건을 처리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그러나 이삿짐센터 직원이 이사 도중 실수로 다시 가져오는 바람에, 보살이 직접 부적을 써서 소각했다고 한다.

결국 박나래는 “집안 기운을 바꾸기 위해 이사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긴박했던 상황을 언급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 단독 주택을 55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채널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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