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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백수였던 친언니 부자됐다…주식으로 대박나” (‘라스’)

조은지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조은지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무직이라고 알렸던 친언니의 놀라운 근황을 전했다.

25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조현아가 출연했다. 그는 과거 ‘라스’에서 언급했었던 자신의 친언니를 재언급하며 “아직도 수영 열심히 다닌다. 마사지까지 추가됐다. 수영으로 쌓인 피로를 마사지로 풀고 있다”며 언니의 근황을 이야기했다. 조현아는 언니가 원래 엔지니어였는데 스트레스로 일을 그만두고,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땄다며 “같이 임장 다니면서, 그럴 때마다 (중개수수료를) 조금 떼드렸다. 언니가 그걸로 주식해서 돈을 불렸다. (지금은) 돈이 너무 많다”고 밝혔다.

조현아는 본인의 돈을 언니가 쓰는 게 아니라며, 주식 투자에 성공한 언니를 자랑스러워 했다.

이어 조현아는 “웃을 수가 없었는데 예능하면서 웃을 수 있게 됐다. 그로 인해서 되게 많은 것들이…”라고 말하다 눈물을 참지 못 했다. 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로 한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 했다. 뇌종양 판정 9개월 만에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조현아는 “웃고 떠들어야겠다. 그러면 의미가 생기겠다 해서 예능을 하게 됐다”며 예능 프로그램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조현아는 지난 7월에 발표한 곡 ‘줄게’를 언급했다. 조현아는 “조롱이 점점 심해지더라. 이름을 ‘조롱’으로 바꿀 뻔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줄게’가 무조건 잘될 거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무, 표정, 머리스타일, 의상 시안 다 제가 준비했다”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조현아의 ‘줄게’는 평상시 감성적이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던 조현아에게 큰 도전적인 곡이었으며, 당시 파격적인 음악적 변화로 ‘줄게’의 유튜브 영상이 7월 두 번째 주 통합 조회수 2위를 할 정도로 대중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조은지 기자 jej@tvreport.co.kr /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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