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모모랜드 출신 주이가 네일샵을 차렸다.
21일 채널 ‘주이’에는 ‘ 아이돌 하다가 네일샵 차린 이유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주주네일’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알린 주이는 “작년에 계약이 끝나고 공백기 때 엠넷 ‘퀸덤퍼즐’을 하고 있다가 지금의 회사를 만나서 네일샵을 차리게 됐다”면서 웹예능 ‘주주네일’을 개설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간 ‘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했다는 그는 “운동은 열심히 했다. 늘 하는 거니까”면서 “활동할 때는 살을 진짜 많이 뺐다. 그래서 비활동기랑 몸무게가 8~9kg 차이가 난다”라고 설명했다.
근황 토크 중 주이는 과거 유행했던 ‘트로피카나 댄스’ 비하인드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에너지가 먼저 나왔어서 그렇게 짜줬으면 좋겠다는 제안이 있었다. 그래서 안무는 선생님과 같이 표현했다. 맛을 표현하기 위해 더 재빠르게 하거나, 좀 크게 표현하거나 했다. 6시간을 안 쉬고 찍었다”라고 떠올렸다.
영상 설명을 통해 주이는 “어떤 콘텐츠를 할까 고민했는데 네일샵을 열게 됐다. 저희 주주네일 많이 사랑해 주시고 멋진 게스트들과 함께 할 테니 다음 주에 또 만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6년 그룹 모모랜드로 데뷔한 주이는 ‘뿜뿜’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지난해 모모랜드 멤버 전원이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며 그룹이 해체됐다. 이후 홀로서기에 도전한 주이는 지난 6월 오늘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채널 ‘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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