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요요미가 어릴 적부터 가수가 꿈이었다며 아버지 역시 현재 가수로 활동 중이라고 남다른 DNA를 언급했다.
21일 온라인 채널 ‘까까형’에선 ‘보기만 해도 귀여움 뿜뿜 요미요미 ‘요요미’의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요요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김광규, 이상훈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요요미는 “한 달에 행사 몇 개 정도 하나?”라는 질문에 “거의 매일 하나씩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하루에 제일 많이 했을 때 4개~5개 정도 한다”라고 밝히며 바쁜 근황을 언급했다.
또 “원래 어릴 때부터 가수가 싶었나?”라는 질문에 “무조건 가수가 되고 싶었다. 제가 6살 때부터 가수를 꿈꿨다”라고 밝혔다.
“제가 처음 들었던 장르가 트롯이었다”라는 고백에 “부모님이 트롯을 좋아하셨나?”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요요미는 “저희 아버지께서도 지금 활동을 하고 계시다. 가수이신데 박시원 씨인데 예전 가수 선배님들은 나이트클럽에서 노래하시고 하시지 않나. 아버지가 스케줄 갈 때 제가 차 뒷좌석에 많이 따라다녔었다. 그때가 이제 6살 때였다. 그때 처음 들었던 곡도 혜은이 선생님의 ‘제3한강교’였는데 차 안 라디오에서 들은 거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커버곡 역시 혜은이의 노래가 많았다며 “초반에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존경하는 선생님이기도 해서 (많이 불렀다). 커버송을 저도 처음 할 때는 누구의 노래를 먼저 커버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뭐부터 해야 하지?’라고 생각했는데 소속사 대표님이 ‘혜은이 선생님 좋아하니까 혜은이 선생님 노래를 올려보자’ 했던 거다. 그래서 혜은이 선생님 노래 커버가 엄청 많았다“라고 밝히며 혜은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까까형’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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