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임지연이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를 만난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17일, 임지연은 개인 계정을 통해 엘르 스타일 어워즈 현장에서 안성재 셰프와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 임지연은 안성재 셰프 옆에서 수줍은 표정으로 함께 사진을 찍었다. 안성재는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모수’의 오너 셰프로 최근 ‘흑백요리사’에 백종원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임지연은 이날 엘르 스타일 어워즈에서 화려한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연한 분홍색의 원피스를 착용하고, 한층 더 성숙한 미모를 선보였다. 행사는 장도연과 이수혁이 진행을 맡았으며 배우 이제훈, 하정우, 이하늬, 가수 CL, 성시경, 그레이 등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임지연은 오는 11월 30일 첫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 작품에서 임지연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인 외지부 옥태영 역을 맡았으며,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예인 천승휘 역의 추영우와 호흡을 맞춘다.
이 작품은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로, 임지연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임지연은 지난해 4월 화제작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했던 5살 연하의 배우 이도현과 공개 열애를 인정하며 현재까지 변함없는 애정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최근 진행된 영화 인터뷰에서도 이도현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이도현은 현재 공군 군악대로 군 복무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엘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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