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정수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변함없이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2일, 장나라는 개인 계정에 SBS ‘굿파트너’ 종영을 기념하는 케이크를 들고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장나라는 드라마 ‘굿파트너’에 출연해 차은경 역으로 활약했다. 지난 9월 20일 종영한 ‘굿파트너’는 최고 시청률 17.7%(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사진 속 장나라는 화장기 없는 얼굴과 편안한 옷차림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투명한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 캐주얼한 의상은 대학생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약지에 낀 반지가 눈에 띈다. 결혼 2년 차인 장나라에게 결혼반지가 어색한 건 아니지만, 너무 어려 보이는 나머지 반지가 커플링으로 보일 정도다.
앞서 장나라는 2023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장나라는 “(남편이) 일단 재미있고, 성향도 되게 잘 맞는데 장난도 많이 친다. 집에 가면 ‘베프'(가장 친한 친구)가 있는 느낌이고, 근데 멋있다”라고 웃었다. 또 “늘 (남편과) 얘기를 나눈다. 제가 자신감을 잃었을 때나 불안해할 때, 장난치면서 제가 평정심을 찾게 많이 도와준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장나라는 지난 2019년 방영된 드라마 ‘VIP’에서 6살 연하 남편과 처음 만났다. 장나라는 촬영 감독인 남편과 2년간 교제 끝에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장나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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