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남지현이 뉴진스 하니와 MC를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9일 채널 ‘낰낰’에선 ‘하루가 48시간인 똑순이 굿파트너 남지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SBS드라마 ‘굿파트너’의 남지현이 게스트로 등장,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번 작품을 찍으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나?”라는 질문에 “아직 깊게 생각해 본적이 없다. 올해 초에 저희 언니가 결혼했다. 그러니까 또 한발자국 가까워진 거고 절친한 친구들은 결혼을 안 한 친구들이 훨씬 많다. 아직 실감이 잘 안 나고 ‘좋은 사람이 있으면 하지’ 이 정도지 결혼에 대해 어땠으면 좋겠고 바라는 게 (구체적으로)없는 편이어서 저는 오히려 내가 좋은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 생각하게 된다”라고 털어놨다.
“드라마 끝나고 쉬나?”라는 질문에 “쉰다. 지금은 마지막 방송 같이 보기로 해서 기다리고 있고 ‘아무것도 안 하고 쉬어야겠다’ 결심했는데 홍보는 많이 해봤자 이틀 삼일 정도면 끝나니까 그것만 남겨두고 다른 일상은 올스톱이다. 처음으로 (올스톱을)해봤다. 저는 드라마 할 때도 운동은 일주일에 한번 꾸준히 하다가 끝나면 일주일 일과를 다시 세워놓는다. 왜냐면 시간 다시 잡고 하는 것도 에너지 소비가 되니까. 저는 그게 일상으로 돌아오는 방법 중에 하나였다”라고 털어놨다.
“뉴진스 하니와 MC를 맡았다는데?”라는 질문 역시 나왔다. 남지현은 뉴진스 하니와 함께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첫날 MC를 맡는다.
남지현은 “시상자로는 많이 참여해봤는데 진행자로서는 처음이다. 그리고 저도 평소에 너무 좋아하는 가수고 같이 할 생각에 조합이 새롭잖아요. 부담보다는 기대되고 설레고 재밌을 것 같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낰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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